
쿨탄 26-04-23 10:21
내용 자체는 난임에 관한 부부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집착에 대한 이야기 이기도 하다. 입양이라는 좋은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은 잉태와 출산에 집착해 자기 주변의 모두를 물어 뜯는다. 살면서 이런 사람을 너무 많이 보았다. 자기중심적인 논리에 맞춰 상대를 통제하려 하고 다른 선택은 생각지도 않는다. 누가 봐도 분노를 유발하는 여주인공의 행태가 안쓰러운 이유는 집착의 원인이 불안감,애정 결핍,낮은 자존감에 기인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를 보면서 분노를 느낄 것이고,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이 안타까움과 연민을 느끼리라.
































